[Project] 프로젝트 조편성 그리고 주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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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 2024-08-29 첫 번째 프로젝트

  • D-1, 조 편성
  • 프로젝트 제안서 작성
  • 프로젝트 주제 선정

드디어 프로젝트 D-1 ,

총 3번의 프로젝트 중에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 된다.
프로젝트 전날 시작하기에 앞서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랜덤 조뽑기가 진행되었고
5명이 한 조인 팀은 두 팀인데 그게 내가 있는 조가 되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는 금요일 부터지만 조가 정해진 김에 미리 모여서 팀장과 주제를 정하기로 했다.

팀장 정하기

주변에서 내가 팀장을 맡게 될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프로젝트나 이런 기획을 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웬만하면 팀장을 맡지 않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고, 정말 아무도 하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 누군가를 정해서 하는 것 보다는

내가 한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 경험을 해보자 하고 지원하였다.

프로젝트 제안서

어떤 프로젝트를 할 것인가 ? 에 대한 프로젝트 제안서를 받기로 했고

팀원 각자의 제안서를 받아서 각자의 프로젝트에 대한 어필을 시작하기로 했다.

My Project Proposal

번거롭게 하나하나 알아보거나 웨딩 플래너에게 맡기는 것보다
일종의 플래너 역할을 해주는 어플을 만들어서 몰랐던 웨딩 용어를 정리해주고
시기 별로 정해야 하는 것들과 결혼 준비를 할 때 무엇부터 시작하면 되는지 등
하나하나 이끌어 줄 수 있는 어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프로젝트 추진 배경

  1. 비싼 플래너 비용
  2. 어느 시기에 뭘 해야 할지 어떤 걸 예약해야 할지 모름
  3. 금액대가 어느정도인지 다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음
  4.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하는지
  5. 후기나 업체의 광고남발.
  6. 최근 공정위에서도 결혼 준비 비용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정보공개를 강화시킨다는 뉴스기사가 있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29_0002829543

프로젝트 결과물의 주요 기능

  • 할일 목록 및 체크리스트
  • 캘린더.
  • 알림 및 리마인더
  • 가계부 (예산/ 지출)
  • 연락처/ 계약서 등
  • 경험 및 고민 공유
  • 회원가입 등

웨딩 업계의 비용은 알기 힘들고 조사를 따로 해야 하니, 그 부분을 덜어내더라도
커뮤니티에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플래너처럼 일정과
해야할 것을 관리를 해주는 기능을 넣어 웹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여러 의견을 냈지만, 다들 각자 본인의 프로젝트를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았고
본인의 것을 가장 하고 싶어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고,,
그러나 각자 의견을 반영해서 한 개씩 이유와 왜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고
2개 정도로 좁혀졌다.

사실 나는 이미 선택된 것에 대해서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의견을 낸 사람도 존중 해주어야 하고 나만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2개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녹여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정하는 것부터 충돌이 생겼다.
강력한 끌림과 재미 요소를 덧붙이고 싶어하는 팀원과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다 구현할 것인가 ?
구현 가능성과( 이미 배웠던 기술만 사용) 완성에 대한 초점을 두고 싶어하는 팀원

그리고 너무 결과물이 view 와 자극에만 치우쳐져 백엔드 프로젝트와 맞지않은 것 같다는 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맞부딪쳤다.

사실 실시간 채팅은 웹소켓을 구현해야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기존에 사용해본 경험은 당연히 없으며 레퍼런스나 참조할 자료가 그닥 많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크지 않다고 생각했다.

프로젝트 주제 선정 : MBTI 맞춤채팅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제대로 경험해보고 안되는 것, 되는 것을 구분하고 싶었고
구현을 못하더라도 기술은 얹어가고 싶다고 충분히 어필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나는 팀장을 한다고 했기에 강제로 ‘이렇게 합시다!’ 라 할 수 없었고
이렇게 진행해도 괜찮을 지를 계속 물어 봐야 하고 의견을 굽혀준 팀원 분에게도
강한 이끌림 대신에 다른 요소를 넣어서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계속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아직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정말 팀장은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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